Simple is best


1. 인류의 구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쓸.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

2. 중국집 군만두 써비스 얼마부터 시작인가

3.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-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

4.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-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

5. 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- “오빠 믿지” 과연 믿어야 하는가

6.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- 음식점 배달 “방금 출발했어요” 과연 믿어야 하는가

7. 당신이 간과한 혈육 -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

8. 솔로몬도 두손든 미스테리 - 영화관 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

9. 인류가 나은 재앙 -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

10.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-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

11.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- “야 언제 한번 밥 먹자” 언제 먹을 것인가

12.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멘스 - 114안내원의 안내멘트

“사랑합니다. 고객님”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

13.과연 어떤 대답을 원하는가 - 연애를 해본 남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

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

자매품으론 뭐가 미안한데 



☞01.
이상하다.

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

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

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,

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.

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?

 

☞02.
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

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

"당신이에여?" 라고 묻더라.

몰라서 묻는 걸까?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?


☞03.
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

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

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

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,

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?


☞04.
"나 원 참!"이 맞는 것일까?

"원 참 나!"가 맞는 말일까?

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

"참 나 원!"


☞05.
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

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

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?


☞06.
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

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.

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.

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?


☞07.
물고기의 아이큐는 0.7이라는데,

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

아이큐가 얼마일까?


☞08.
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

눈 화장을 하더니

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?


☞09.
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

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

비참하게 만드는 걸까?


☞10.
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

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

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?

 


☞11.
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!

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?


☞12.
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.

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

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?


☞13.
대문 앞에다 크게 "개 조심"이라고 써놓은

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?

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?


☞14.
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

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?


☞15.
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

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? 죽을까?


☞16."
소변금지"라고 써놓고

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.

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?

아니면 일을 보면 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?


☞17.
언제나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

통반장 다 해먹으라고 하더니

왜 통장 한번 시켜달라는데

저렇게 안된다고 난리일까?


☞18.
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,

도대체 그 녀석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?


☞19.
사귄 지 얼마 안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

"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

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 건데"하고 후회하고 있는데

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

"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,

나 자기 사랑 할 것 같애"라고 하더군요.


도대체 어떤 놈일까?


☞20.
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!


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?

 

☞21.
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? 기쁠까?


☞22.
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


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.


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?


☞23.
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


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


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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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꿈이많은아이 미쉬마르 Trackback 0 Comment 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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